청해부대 최영함 호르무즈해협 인근 도착…한국선박 억류 대응

(테헤란 AP=연합뉴스) 한국 국적의 유조선 '한국케미'가 4일(현지시간) 걸프 해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함정들에 의해 나포되고 있는 모습. 이란 국영 TV는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해협에서 환경 오염 유발을 이유로 '한국케미'를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타스님 통신 제공] jsmoon@yna.co.kr (끝)

epa08918582 A handout photo made available by the Tasnim News agency shows Iranian Revolutionary Guard Corps (IRGC)' jet boats seizing a South-Korean flagged tanker named Hankuk Chemi in Persian Gulf, 04 January 2021. Media reported that Iranian IRGC has confirmed having seized a South Korean tanker for polluting the environment. EPA/TASNIM NEWS AGENCY HANDOUT HAND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epa08918583 A handout photo made available by the Tasnim News agency shows Iranian Revolutionary Guard Corps (IRGC)' jet boats seizing a South-Korean flagged tanker named Hankuk Chemi in Persian Gulf, 04 January 2021. Media reported that Iranian IRGC has confirmed having seized a South Korean tanker for polluting the environment. EPA/TASNIM NEWS AGENCY HANDOUT HAND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지난 4일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되는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 모습. 오른쪽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타고 온 고속정이다. 사진은 나포 당시 CCTV 모습. 2021.1.5 handbrother@yna.co.kr (끝)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지난 4일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되는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 모습. 오른쪽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타고 온 고속정이다. 사진은 나포 당시 CCTV 모습. 2021.1.5 handbrother@yna.co.kr (끝)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유조선의 나포 사유로 '반복적 환경 규제 위반'을 제시하면서 사법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케미 나포와 관련해 선사인 디엠쉽핑 관계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접촉한 해역은 공해상"이라며 "환경 오염은 일으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한국케미가 공해상에서 나포 후 이란항으로 향하는 장면이 CCTV에 찍힌 모습. 오른쪽 동그라미는 혁명수비대 고속정 모습이다. 2021.1.4 handbrother@yna.co.kr (끝)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유조선의 나포 사유로 '반복적 환경 규제 위반'을 제시하면서 사법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케미 나포와 관련해 선사인 디엠쉽핑 관계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접촉한 해역은 공해상"이라며 "환경 오염은 일으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한국케미가 공해상에서 나포 후 이란항에 도착한 모습. 오른쪽 동그라미는 혁명수비대 고속정이 유조선에 접근해 승선하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된 모습. 2021.1.4 handbrother@yna.co.kr (끝)

이란 언론 "한국 유조선, 걸프 오염시켜 혁명수비대가 나포" (서울=연합뉴스) 한국 국적 유조선이 걸프 해역(페르시아만)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됐다고 로이터, AFP통신이 이란 파르스통신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나포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 2021.1.4 [디엠쉽핑(DM Shipping)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유조선의 나포 사유로 '반복적 환경 규제 위반'을 제시하면서 사법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케미 나포와 관련해 선사인 디엠쉽핑 관계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접촉한 해역은 공해상"이라며 "환경 오염은 일으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디엠쉽핑 관계자와 선원 관리회사 관계자가 나포 지점을 설명하는 모습. 2021.1.4 handbrother@yna.co.kr (끝)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유조선의 나포 사유로 '반복적 환경 규제 위반'을 제시하면서 사법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케미 나포와 관련해 선사인 디엠쉽핑 관계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접촉한 해역은 공해상"이라며 "환경 오염은 일으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디엠쉽핑 관계자가 나포 지점을 설명하는 모습. 2021.1.4 handbrother@yna.co.kr (끝)

(부산=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유조선의 나포 사유로 '반복적 환경 규제 위반'을 제시하면서 사법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케미 나포와 관련해 선사인 디엠쉽핑 관계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접촉한 해역은 공해상"이라며 "환경 오염은 일으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디엠쉽핑 관계자가 제공한 한국케미 나포 직전 항적. 2021.1.4 [디엠쉽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ndbrother@yna.co.kr (끝)

A screenshot taken January 4, 2021 from Refinitiv Eikon shows the location of a South Korean-flagged tanker seized by Iran's Revolutionary Guards Corps in Gulf. REFINITIV EIKON via REUTERS THIS IMAGE HAS BEEN SUPPLIED BY A THIRD PARTY. NO RESALES. NO ARCHIVES. MANDATORY CREDIT.

(서울=연합뉴스) 청해부대 최영함(4천400t급)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국적 화학 운반선 나포 상황 대응하기 위해 호르무즈해협 인근 해역에 도착했다. 정부 관계자는 5일 "청해부대가 오늘 새벽(한국시간) 호르무즈해협 인근 해역에 도착해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해부대 33진 최영함은 전날 오만의 무스카트항 남쪽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가 이란에 나포됐다는 상황을 접수한 직후 호르무즈해협 인근 해역으로 급파됐다. 사진은 2019년 최영함의 임무수행 모습. 2021.1.5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